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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웨그먼스토너먼트 '우승'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6.29 0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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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지존' 신지애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로커스트힐 CC에서 막을 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웨그먼스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에 이어 이번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또한 비회원으로 지난해 LPGA 투어에서 거둔 3승을 포함해 통산 5승째를 올렸다.

한편 신지애는 우승상금 30만달러를 받아 상금 랭킹 1위(100만1000달러)에 올라섰다.

다음은 신지애와 우승소감 인터뷰

▶우승소감은.
-너무 기쁘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중력이나 플레이 면에서 어려웠으나 타 선두 선수들과의 파 차이가 있었던지라 내가 우승을 하는 데에 비가 도움을 주를 역할을 한 것 같다.

▶HSBC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처음 우승 후 3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첫 승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일텐데 어떤가.
-모건 프레셀과 함께 플레이를 해서 미국 갤러리들이 굉장히 많이 함께했다. 그런데 그 중 나를 응원해주는 미국 분들도 많이 있더라. 너무 신기했고 미국 본토에서 나 자신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점에서 이번 우승이 나에게 너무 의미가 있다.

▶언제쯤 우승을 예감했는가.
-비 때문에 확신을 하기 어려웠으나 16번, 17번홀 버디하고 나서.

▶4라운드 때 13, 14번 홀에서 연속 보기로 잠시 흔들렸는데, 그 때 기분과 어떤 마인트 컨트롤로 다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는가.
-그 두 홀이 가장 어려운 홀이었다. 어려운 홀을 보기로 잘 막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상금랭킹 1위가 된 기분은. 올해의 목표와 2승 후의 목표가 달라진 게 있는가.
-아직 큰 시합이 많이 남아있다. 신인왕이 올해의 목표이므로 상금에 대한 욕심보다는 루키상에 집중해서 더 열심히 해 나갈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