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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두바이서 ‘스칼렛 미인’ 찾았다

디자인, 화질, 기술 컨셉에 맞게 ‘스칼렛 미인’ 선발

이광표 기자 기자  2009.06.28 12: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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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대표 남용)가 스칼렛 LCD TV 마케팅 차원에서 두바이서 스칼렛 미인대회를 열고, 스칼렛 전속모델을 선정했다. 문화, 종교 차이로 아랍지역에서 미인대회가 열리는 것은 상당히 드물다.

디자인, 화질, 기술이 어우러진 스칼렛 LCD TV의 컨셉과 어울리는 스칼렛 미인이 뽑히면서 스칼렛 마케팅이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미인 선발에는 스칼렛 LCD TV 컨셉인 Beauty, Intelligence, Slim 세 가지 기준이 적용됐다.

   
<LG전자가 스칼렛 LCD TV 마케팅 차원에서 26일 두바이서 스칼렛 미인대회를 열고, 스칼렛 전속모델을 선정했다. 두바이 법인장 백형식 상무가 '스칼렛 미인' 안드리아 리잔(Andrea Rizan)씨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LG전자는 26일 두바이 아틀란티스 호텔에서 예선을 통과한 최종 후보들 가운데 최종 승자를 결정했다. 선정된 모델은 UAE에서 1년간 LG 스칼렛 LCD TV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5월 접수를 받아 1차 예선을 통과한 후보 50명은 주말 방문객이 9만 명에 이르는 에미레이트몰에서 6월 한 달간 스칼렛 판매와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투표로 26일 열린 결승전 진출자 6명이 가려졌다. 한 달 동안 고객들이 행사한 투표 수는 5만 표가 넘었다.

LG전자는 한 표마다 1디르함(AED)을 적립해 총 5만 디르함(한화 약 천8백만 원)을 두바이 자폐아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중아지역본부장 김기완 부사장은 “스칼렛 신모델 출시에 맞춰 고객들의 참여와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나와 하반기도 판매호조가 이어지면서 프리미엄 이미지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스칼렛 LCD TV가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출시되면서 LG LCD TV 판매량이 연초 목표 대비 약 20% 늘어났다. 더불어 자체조사에서도 LG 브랜드 선호도가 5%포인트 정도 높아졌다는 결과도 나왔다. 

LG전자는 지난 4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스칼렛 신모델(LH70) 출시, 브랜드 선호도 증가, 마케팅 투자 확대로 올해 이 지역 LCD TV 판매가 지난해 대비 2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LG LCD TV 1분기 판매량 점유율은 UAE(20.7%→21.3%), 사우디아라비아(6.0%→10.9%), 이란(15.5%→16.5%), 모로코(21.1%→30.0%), 남아공(19.3%→21.5%)에서 전년대비 모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