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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기업을 춤추게 하라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6.26 2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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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기업은 우리에게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기업으로 인해 먹고 살면서 기업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 기업은 왜 외국에서 칭찬받고 국내에서 동네북이 되나? 기업은 왜 사랑받아야 하나? 기업을 신나게 춤추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기업을 춤추게 하라’ (장용동・정우택 공저/ 예아름미디어 발행/ 304쪽/ 13,000원)가 던지는 질문이다.

‘기업을 춤추게 하라’는 기업에 대한 생각을 180도 바꾸게 하는 책이다. 반 기업정서를 친 기업정서로 바꾸고, 기업을 미워하던 사람에게 기업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들고 있다. 기업 사랑이 없으면 경제성장도 없다는 게 책이 핵심이다. 책은 기업에 대해서는 반 기업정서 해소를 위해 국민 속으로 파고드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반 기업정서가 퍼지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부족과 기업 활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국민들, 특히 여론을 형성하는 사람들은 기업의 존재 목적이 수익창출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시장경제와 수익창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겉으로 나타난 게 바로 반 기업정서라는 것이다.

책은 “우리나라는 경영권과 지배구조, 경제력 집중, 사회 공헌 등 자본주의의 핵심 사안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반면 선진국은 고용, 환경문제 등 구체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는다.”고 말하고 “국내에 노사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자는 “기업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봉사와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막대한 세금 납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가 기간망의 건설, 연간 4,000억 달러의 수출, 국위 선양 등 좋은 일을 너무 많이 하면서도 응분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비판을 받는 것은 국가 경제를 위해서 안타까운 일이다.”이라고 주장했다.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인 장용동씨는 “우리 기업이 직원들의 임금을 줄여 고용을 늘이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끌어안으며 상생을 실천하고, 수익을 사회에 환원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기업은 당연히 사랑받고,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기업 사랑론을 폈다.

책은 그러나 “기업을 보는 눈이 따갑고 때론 여론재판으로 기업을 궁지에 빠뜨리는 일이 많다 보니 ‘한국 기업은 국내서 깨지고, 외국에서 칭찬 받는다’는 말까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이런 말을 듣지 않으려면 기업의 작은 잘못은 덮어주고, 크게 잘 하는 점을 찾아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책은 “반 기업정서는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결국에는 그 파문이 나와 우리 가정, 국가에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데도 많은 사람들이 기업을 비판할 줄만 알지 이런 후폭풍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미국은 ‘기업이 돌아온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친 기업정서가 살아나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생각을 바꿔 기업을 기쁘게 하고, 신바람 나게 춤추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기업이 춤을 춰야 나도 춤을 추고, 우리 가정이 춤을 춘다.”며 “직장인, 공무원, 교사, 학생 등 전 국민이 이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은 “기업을 그만큼 미워했으면 이제 됐다. 우리는 색안경을 벗고 기업을 바라봐야 한다. 기업 ‘프렌들리’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며 “정부나 정치권은 기업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기업을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쓰고 있다.

기업인들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또 반 기업정서가 많다고 걱정하지 말고 국가경제를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일해야 한다.”며 “특히 기업이 하는 일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국민들 가운데는 아직도 기업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책은 “규제가 많고, 반 기업정서로 인해 기업에 대한 시각도 곱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살게 된 것은 기업의 덕분”이라며 “우리는 기업에게 용기를 주지 못할망정 발목은 잡지 말아야 하고, 기업을 사랑하지 못할망정 미워하지는 말아야 하고, 기업을 칭찬하지 못할망정 도매금으로 여론재판을 벌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썼다.

전직 산업담당 기자로 현재 예아름미디어 대표를 맡고 있는 정우택씨는 반 기업정서에 맞설 수 있는 ‘친 기업정서 군단’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업에 무슨 일이 있을 때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고, 기업의 편에 설수 있는 강력한 기업 서포터즈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집필 과정에서 “기업을 비판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책과 기사는 넘쳐났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용기를 주는 책이나 자료는 거의 없었다.”며 “지금이 바로 기업에 대한 생각을 바꿀 때‘라고 주장했다.

‘기업을 춤추게 하라’는 10편으로 돼있다. 1편 우리나라엔 친 기업정서 군단이 없다/ 2편 한국 기업, 외국에서 더 칭찬받는다/ 3편 기업의 역할은 어려울수록 돋보인다/ 4편 우리 가족과 기업은 하나다/ 5편 기업은 사회를 바르게 선도한다/ 6편 기업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다/ 7편 기업은 국위선양의 선봉에 있다/ 8편 대한민국 기업을 춤추게 하라/ 9편 기업이 춤추면 경제는 저절로 성장한다/ 10편 우리 기업, 이렇게 달라지고 있다 등이다.
(자료문의 : 예아름미디어/ 02-2275-0924)

저자 소개 :

장용동 : 1957년 전북 옥구에서 태어나 경희대와 동 대학원을 나왔 다. 영국 캠브리지대학 부동산 연수과정 등을 거쳐 23년 동안 건설, 부동산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장, 생활경제부장 등을 거쳐 현재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1990년부터 KBS 등 방송사에서 경제 및 부동산 관련 진행자,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송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돈버는 내집 마련> <내집 마련 경제학> <부동산 투자상담실> <부동산 누르면 튄다> <한국의 부촌> <부동산 투자전환시대의 생존법칙> <기업을 춤추게 하라> 등 이 있다.

정우택 : 1952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공주교육대학을 나왔다. 7년 간 학생들을 가르친 후 한국일보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 활을 시작했다. 1982년부터는 헤럴드경제신문에서 일했다. 사회부 국 제부 문화레저부 등을 거쳐 국제부장, 정보통신부장, 산업부장, 독자 서비스국장 등을 엮임 했다. 2003년부터 아시아경제신문 편집부국장 으로 일했다. 현재 예아름미디어 대표, 아시아투데이 객원논설위원으 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 <대한민국은 탄광속 카나리아 인가?> <행복한 커플은 5가지 코드를 맞춘다> <아버지의 날개> <기업을 춤 추게 하라> 등이 있다.

책의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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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우리나라엔 친 기업정서 군단이 없다/ 우리나라, 반 기업정서가 너무 심하다/ 우리 기업은 어려울 때 막아주는 단체가 없다/ 대기업이 돈 버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긴다/ 여론재판으로 기업을 싸잡아 매도한다/ 대기업, 잘 나가는 기업을 미워한다/ 정치인이 기업을 이용 한다/ 외국은 기업을 가족처럼 여긴다/ 한국, 중국 일본보다 기업 호감도 더 낮다/ 한국과 외국, 반 기업정서의 개념이 다르다/ 미국, 기업이 돌아온다/ 네델란드, 여왕이 직접 기업에게 ‘Royal' 칭호를 준다/ 영국, 정부가 나서 기업가 정신을 고취한다/ 스웨덴, 대기업에 우호적인 나라다

2편. 한국 기업, 외국에서 더 칭찬 받는다 / 성공한 기업을 넘어 가치 있는 기업/ 세계 자동차 업계의 강력한 경쟁자/ CEO의 뉴마인드 경영에 관심집중/ 속도와 제품 차별화로 승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철강기업/ “예수님, 기아차를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세계 위기를 극복할 가장 큰 힘/ 아시아 최고의 경영기업상/ 국가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 동부 아프리카에 열린 디지털 실크로드/ 올해의 최우수 선사상 휩쓸어/ 기술력, 시공능력, 납기 준수의 3박자/ 방산 분야 새로운 지평 열어가길 기대/ 생나자르 조선소는 프랑스의 산업적 자부심/ 1,000만 시간 무사고의 대기록/ 전선업계의 가장 높은 공신력/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CEO/ 만두의 고향 중국에서도 CJ표 만두/ 국제비즈니스 대상을 안겨준 센트레빌/ 세계에서 인정받은 힐스테이트 디자인/ 고객의 입장에서 신뢰할 만한 기업/ 룰라 대통령과 함께 착공식 사진 찍자/ 소형 가전 첫 IF 디자인상/ 신라면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 99.9999999% 초 고순도 실리콘/ 세계 70개국에 거미줄 같은 판매망/ 전기와 IT 접목한 강소기업

3편. 기업의 역할은 어려울수록 돋보인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 임금삭감, 일자리 창출로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IMF 때도 나라를 살린 건 기업이다/ 나눔을 통해 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한다/ 대-중소기업의 상생은 어려울수록 더 빛난다/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빨리 회복 된다/ 정치보다 경제가 우선해야 국민들이 잘 산다/ 노사 화합으로 난국을 이긴다

4편. 기업과 우리 가족은 하나다/ 일자리 제공으로 가족을 먹여 살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업이 직장이다/ 의식주를 제공하는 것은 기업이다/ 공장에서 만든 물건도 기업을 통해 집으로 온다/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기관도 기업이다/ 기업과 우리 가족은 뗄 수없는 관계다

5편. 기업은 사회를 바르게 선도한다/ 봉사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 기업은 시대 흐름을 선도한다/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도 기업이다/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메세나 활동으로 기업과 문화를 접목시킨다/ 윤리경영으로 사회와 국가를 깨끗하게 한다

6편. 기업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다/ 세금으로 국가의 살림을 돕는다/ 도로 철도 항만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첨단 기술 개발로 국가 경쟁력을 키운다/ 연간 4,000억 달러, 500조원을 수출한다/ 시장경제의 원동력은 기업에 있다/ 기업을 보면 국가경제의 건전성을 안다/ 미수교국과의 대화, 협력을 위한 다리를 놓는다

7편. 기업은 국위 선양의 선봉에 있다/ 전 세계 소비자의 80%가 한국을 알고 있다/ 기업은 국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준다/ 기업은 우리나라를 가장 잘 알린다/ 국위를 선양하는 기업들의 활동은 위대하다/ 가전제품/ 핸드폰/ 반도체/ 자동차/ 철강/ 조선/ 건설/ 플랜트/ 석유화학/ 타이어/ 항공・해운/ 철도차량/ 원자력 기술/ 로봇/ 통 신/ 게임/ 바이어・신약/ 할인점・유통업/ 식품/ 기타/ 스포츠와 문화 활동으로 국가의 이름을 높인다/ 기업은 국가의 얼굴이다

8편. 대한민국 기업을 춤추게 하라/ 기업인은 우대 받아야 마땅하다/ 기업은 사랑하고, 칭찬해야 한다/ 좋은 눈으로 바라보면 기업이 좋게 보인다/ 정치권과 공직자는 기업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학생들에게 기업 사랑을 가르쳐야 한다/ 기업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다/ 규제 완화를 더 과감하게 해야 한다/ 여론재판으로 기업을 매도하지 말자/ 초대형 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중소기업은 국가의 뿌리다

9편. 기업이 춤추면 경제는 저절로 성장 한다/ 100조원도 아낌없이 투자한다/ 기업이 춤추면 가정과 국가에 돈이 돈다/ 밖으로 나간 기업이 다시 돌아온다/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가 쑥쑥 늘어난다/ 기업만 춤추면 경기침체라는 말이 없다/ 기업이 잘 돌아가야 금융시장이 안정된다/ 국가의 경쟁력은 기업 활동과 비례한다

10편. 우리 기업, 이렇게 달라지고 있다/ 윤리 경영으로 깨끗한 모습을 보여 준다/ 국가 경제를 이끈다는 자긍심을 갖는다/ 기업인은 자기 직장을 사랑해야 한다/ 국민들에게 기업을 제대로 알려야 한다/ 노사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이익의 사회 환원에 더 적극 나선다/ 국민들이 싫어하는 게 있다는 것을 안다 / 반 기업정서에 대한 이론적 무장이 있어야 한다/ 하루 빨리 친 기업정서 군단이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