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이 포스코 주식 500억원어치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대구은행은 이번달과 다음달 중순까지 18만9753주(지분율 0.22%, 주당 26만3500원)를 현금취득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농협, 신한지주회사 등 국내 금융 기관들을 만나 우호주 매입과 관련한 설명회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대구은행의 포스코 주식 매입으로 국내 금융기관들의 포스코 우호지분 인수가 본격화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