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육아휴직 급여가 내년부터는 월 50만원으로 인상된다.
20일에 열린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제7차 일자리만들기, 양극화 해소 당정공동특위'에서 육아휴직 이용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이 마련된다.
당정은 육아휴직제도의 정착을 위해 육아휴직비용을 인상하고 육아휴직기간 중 사업주가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에는 그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비용지원시기는 대체인력 채용 후부터 매분기로 월 20만원에서 30만원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고용안정센터의 대체인력 채용지원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