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중협의회와 남산산악회는 20일 동구 현대고등학교에서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중협의회는 현대중공업의 협력회사 협의체고, 남산산악회는 현대중공업의 협력회사 동호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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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 ||
현중협의회 송정석 회장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현중협의회는 지난 1982년 현대중공업 협력회사 모임으로 구성되어 현재 210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990년부터 지금까지 17년간 1억4000여만원의 성금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