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ACTFL한국위원회(위원장 신동일)는 오는 26일 양재동 EL Tower 5층 매리골드홀에서 ‘Proficiency Movement in Korea: The Beginning’ 을 주제로 "제1회 ACTFL한국위원회 포럼"을 개최한다.
ACTFL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이러닝 전문기업 ㈜크레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전미 외국어 교육협회(이하 ACTFL)의‘Proficiency(능숙도)’운동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포럼의 주제인 ‘Proficiency(능숙도)’는 실생활에서의 언어사용 능력이다. 따라서 ACTFL의 외국어 평가는 어떻게 외국어를 학습했는가 보다는 실생활에서 얼마나 잘 외국어를 사용하는지를 평가한다. 크레듀는 ACTFL의 언어 능숙도 평가인 OPIc를 2007년부터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만명 정도가 응시하였다. 또한 신입사원 채용에 OPIc을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올 상반기에만 약 4만명이 OPIc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말하기 중심의 언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포럼에는 영어교육 분야의 교수, 교육청 관계자, 기업의 교육 정책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포럼에서는 ‘한국의 Proficiency 운동’이라는 주제로 △이병민 서울대 교수, △전지현 이화여대 교수, △이진화 중앙대 교수가 강연을 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말하기 위주의 언어교육 및 평가’에 관한 △Elvira Swender 미국 ACTFL 이사의 기조강연과 ‘기업에서의 OPIc 활용 사례’에 관한 △이지환 크레듀 OPIc팀 팀장, △박혁종 CJ 인재원 팀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는 미국 ACTFL의 이사인 Elvira Swender가 영어말하기 평가인 OPIc를 직접 소개하는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ACTFL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동일 중앙대 영어교육과 교수는 “이번 포럼은 한국에서 치러지는 영어 능숙도 시험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ACTFL 기반의 OPIc 시험 소개를 통해 능숙도(Proficiency) 중심의 영어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