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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정민,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에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6.25 15: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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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탤런트 김정민이 채연에 이어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민은 신인 작곡가 그룹 바누스바큠의 프로젝트 앨범 'SIX DIVAS' SPECIAL PROJECT ALBUM'의 뮤직비디오에 여자주인공으로 참여해 촬영을 마쳤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김정민은 클럽을 배경으로 과감한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김정민은 드라마 '왕과 나' '크크섬의 비밀' '외과의사 봉달희' 등에서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번에는 180도 변신했다. 은색 미니원피스에 업스타일 헤어를 하고 새빨간 립스틱을 칠해 도발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부비부비 댄스'를 추며 여성 댄서들과 신체접촉을 하는 모습 등이 "선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방송사 심의국의 견해를 듣고, 뮤직비디오 수정을 고려 중이다.

소속사 측은 "채연의 '흔들려'가 최근 심의국으로부터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공중파 방송을 타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 뮤직비디오 역시 공중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할까 봐 내용을 검토 중이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나, 일부 수정하는 방향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누스바큠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홍익대 인근 롤링홀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에 이번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일본 핑거스타일의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하타슈지가 이끄는 혼성재즈팀 라듀오 등이 참여한다.

바누스바큠은 7명의 신진 작곡가들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 데뷔 전 영국의 합그룹 블루(BLUE) 및 A1의 리더로 널리 알려진 밴 아담스(Ben Adams), 영국의 음악 신동이라 불리는 데클란 갤브레이스(Declan Galbraith) 등의 차기 앨범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바누스바큠의 장내광 대표는 "바누스바큠이 더 많은 국내 작곡가들의 음악적 창작 역량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하는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하우스(House), 레게(Reggae), 일렉트로닉 디스코(Electronic Disco) 댄스(Dance) 등 다양한 업-비트(Up-bit) 클럽 풍 곡들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