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대표 배호원)은 오는 4월말까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20일 종합소득세를 개인이 직접 신고 할 경우 수차례 세무사 사무실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절세를 위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움 등을 감안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정복기 PB연구소장은 “신고대행에 따른 고객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신규 잠재고객 확보에도 활용할 전략”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주식활황에 따른 ELS 조기 상환 및 기업배당 확대로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이 늘어나면서 올해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고대행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삼성증권 지점을 통해 4월 말까지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