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 전상일)은 19일 동양종금증권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전상일 사장 및 22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펀드매니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차세대 펀드매니저 양성 과정’ 은 동양종금증권이 시행하는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년 10월부터 약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 과정이다.
작년 9월 동양그룹 내 사원, 대리급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전형, 펀드매니저 적성검사, 평가시험 및 실무진· 임원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고, 6개월간 그룹의 지원으로 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경제, 회계, 통계 등 운용업무에 필요한 이론 지식 위주의 사외위탁과정과 우수 펀드매니저 초빙 강의를 통한 실무 및 사례연구 등의 사내과정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기간 중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모의펀드투자를 병행해 월별 운용보고서 및 수익률을 최종평가에 반영하기도 했다.
동양종금증권 김면식 인재개발팀장은 “이번 교육은 자산운용 지식과 균형잡힌 자본시장 감각을 갖춘 운용전문인력의 양성 과정으로 자산운용 업무를 수행할 그룹 차원의 유능한 펀드매니저 확보를 위한 것” 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