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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권, 원금보장 ELS 상품 출시

홍석희 기자 기자  2006.04.20 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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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사장 이동걸)은 오는 24~26일까지 사흘간,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한 ‘굿모닝신한 ELS 420호’와 한국전력, 우리투자증권 주가와 연계한 ‘굿모닝신한 ELS 421호’등 ELS 2종류를 공모한다.
 
‘ELS 420 호’는 넉아웃시 연7% 수익이 확정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는 1년이다.

‘ELS 421 호’는 연 11.5% 수익이 가능하고, 상환가능성을 보다 높인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는 2년이다.

‘굿모닝신한 ELS 420 호’는 코스피200지수가 한번이라도 기준가격의 120%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7%수익이 확정된다. 반면, 만기까지 기준가격이 120%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105%이상에서 결정되면 초과상승분의 100%수익(최고 연 14.99%)을 지급한다.

KOSPI 200 지수가 기준가격 대비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되며, 만기는 1년이다.

‘굿모닝신한 ELS 421 호’는 발행 후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상환기회를 제공하며, 평가시점에 한국전력, 우리투자증권 두 종목 주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0%(이후 평가시점 75%~65%) 이상인 경우,  연 11.5%수익(2년만기 최고23% 수익)이  확정돼 자동상환된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의 평가시점에서 자동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음 상환시점에서는 기준가격을 5%씩 낮춰 상환가능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2년 만기 상품으로, 발행 후 만기까지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격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는 원금이 보장되며, 기준가격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