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이 지난주 발표한 제15회 CFP(국제공인 재무설계사) 자격 시험에서 증권업계 합격자 49명 중 절반이 넘는 2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5월에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증권업계 지원자는 총 355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49명이 합격했다. 총 응시인원은 3017명이었다.
현재 증권업계 CFP는 총 312명이며,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자산관리영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4개 회사의 CFP가 업계의 75%(234명)를 차지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금융업간 장벽이 없어져 업종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라며 “CFP는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FP는 종합재무설계업무에 대한 국제 전문자격증으로서, 2008년 말 기준으로 전세계적에 11만8506명이 활동 중에 있다. 미국 CFP Board (공인재무설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애널리스트의 CFA와 함께 자산관리 분야에서는 최고급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