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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아제르바이잔 주상복합 설계 계약 체결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6.25 1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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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인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아제르바이잔 바쿠 신도시에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림 바쿠크레센트타워>
이번 계약은 중동 아제르바이잔 길란홀딩스(Gilan Holding)가 발주한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바쿠 레지던셜 콤플렉스(크레센트 타워)’의 설계용역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500만달러(약 6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 지어지는 바쿠 레지던셜 콤플렉스(크레센트 타워)는 연면적 9만8,983㎡, 지상 45층, 지하 3층 규모로 건축될 계획이며 총 240가구가 거주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희림은 당초 제안한 바쿠베이 개발 마스터플랜 컨셉의 연장선 상에서 아제르바이잔 국기 상징인 초승달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크레센트’ 컨셉을 연계한 디자인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희림 기획본부 최은석 상무는 “글로벌 신도시 개발잠재력이 높은 아제르바이잔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으며, 특히 경기불황에도 이머징 마켓의 개발의지는 식지 않고 있어 견고한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초승달 이미지를 담은 크레센트 타워는 아제르바이잔의 대표 주상복합 건물로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지난해 아제르바이잔에서 국내 최초로 7성급 크레센트 호텔계약을 143억원에 계약한 데 이어 크레센트 플레이스(86억원), 크레센트 시티(31억원) 등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의 주요 랜드마크를 잇따라 설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