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이 부산시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진해운의 계열사인 싸이버로지텍 등이 주관하는 ‘2009 아시아 평화 의료대장정’을 후원한다.
양현재단에 따르면 이번 대장정은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내달 9일부터 8월23일까지 중국 신장성, 베트남 호치민시, 캄보디아 프놈펜 등 아시아 5개 국가에서 실시된다.
이번 대장정 지원의 목적은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사회공헌은 물론 한국 브랜드 제고와 의료관광 활성화며, 이를 국가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브랜드위원회와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한다.
양현재단이 후원하는 그린닥터스는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 의료 취약지역 의료봉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개성 응급 의료소 운영 등 대북사업, 긴급 재난 발생 국가 의료지원, 독거 노인 등 거동불편환자를 위한 의료 봉사 시스템 등 소외지역을 위한 의료 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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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아시아 평화 의료대장정’은 내달 9일부터 8월23일까지 중국 신장성, 베트남 호치민시, 캄보디아 프놈펜 등 아시아 5개 국가에서 실시된다. |
현재 3000여명의 의사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인 7000여명과 사회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는 NGO로서 뉴욕과 상해에 지부를 두고 있다.
지난 2006년 실크로드 의료대장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고구려 의료대장정, 해양실크로드 대장정에 이어 올해 4년째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양현 재단 관계자는 “많은 의사들 및 대학생, 각계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의료 봉사활동인 이번 의료 대장정에 대한 후원은 의료 서비스가 낙후된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으로서, 사회공헌의 의미만이 아니라 나라밖에서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양현재단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서울 아산병원, 인하대병원 등의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후원, 아산병원 난치병 인재 육성 프로그램 후원,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개발 사업에 동참하는 국제백신연구소 후원 등에 이어 이번 ‘2009년 그린닥터스의 아시아 평화 의료대장정’을 후원함으로써 의료분야 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 다일공동체의 사랑의 밥퍼 봉사,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미술상인 양현미술상 제정을 통해 국내외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해운물류발전을 위한 학술분야 및 시설 지원 등 폭넓은 사회문화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양현재단은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된 재단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