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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家, 이번엔 5살짜리 주식부자 탄생

허정홍군 27만주 매입…미성년 주식부자 6명으로 늘어

이광표 기자 기자  2009.06.24 14: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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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家 미성년 주식부자의 행보가 재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허창수 회장 일가에서 5살짜리 주식 부자가 또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허창수 회장의 친인척이자, 승산그룹 최대주주로 최근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른 바 있는 허용수 GS홀딩스 상무(사업지원담당)의 차남으로 알려진 허정홍 군(만5세)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만5살인 허정홍 군은 지난 17일과 22일 장내에서 각각 3만5000주와 23만8000주를 매입하며 총 27만3000주로 (주)GS 지분 0.29%를 보유한 GS家 5살짜리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취득 단가는 각각 3만789원과 3만746원이었다.

최근 GS 주가가 3만원대를 오르내리는 점을 감 안할 경우 주당 3만원 기준 보유 지분 평가액을 계산해보면 허군의 주식 보유가치는 82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당초 GS家 만19세 이하 미성년 주식부자는 모두 5명이었으며, 허용수 상무의 장남이자 허정홍군의 친형으로 (주)GS 지분 0.80%를 보유한 허석홍군(8세)의 나이가 가장 어렸었다.

한편 (주)GS 최대주주 허창수 회장과 함께 50명에 달하는 친인척들이 보유한 주식은 모두 4450만3935주(47.90%)로 집계됐고 친인척 및 특별관계자도 48인에서 50인으로 늘어났다.

GS家 미성년 주식부자들의 지분 거두기가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가운데 향후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