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토해양부가 24일 전라북도 남원시 일대 66.64㎢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지구지정은 지난 2008년 9월 전라북도지사가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해 승인신청한 뒤 국토해양부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발계획은 낙후된 남원시의 자연자원인 지리산을 이용한 관광휴양산업과 목공예, 동편제 판소리 등 다양한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기반구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지구 내 개발에는 오는 2018년까지 총 4,142억원이 투입되며 개발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남원시의 경제, 생활, 지형 특성을 고려한 4개 권역으로 나눠 종합관광휴양단지와 지역특화단지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권역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혼불문학배경지연결도로 등 4개 연계 기반시설도 건설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그동안 낙후됐던 남원시의 지역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의 기틀이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