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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 ‘민간 배드뱅크’ MOU 체결키로

이르면 9월 출범, 자본금 2조원 출자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6.23 17: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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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은행연합회는 부실 채권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민간 배드뱅크 설립을 위해 시중은행들과 양해각서(MOU)를 맺기로 했다.

23일 은행연은 이미 배드뱅크 설립 의사를 밝힌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은행, 농협 6개 시중 은행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은행연은 8월 말까지 2조 원 안팎의 자본금 출자와 사무국 설립을 마무리한 뒤, 9월부터는 배드뱅크를 통해 부실 채권을 매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자산관리공사만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배드뱅크 기능을 담당하면서 부실채권 처리에 애를 먹었지만 민간 배드뱅크의 설립이 되면 부실채권 처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