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투자증권(대표 조왕하)은 LG전자 및 삼성화재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EL Warrant)에 투자하는 ‘대한 퍼스트클래스 투스타 펀드’를 24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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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기로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투자 기간중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된다. 그러나 투자 기간중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주가가 30%이상 하락한 경우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12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펀드의 운용은 대한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1년 미만은 환매금액의 5%, 2년 미만은 4%의 환매수수료를 내야 한다.
대투증권 관계자는 “금번 매각하는 투스타 펀드는 매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준을 낮추는 스텝다운(step down)형 상품으로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조기상환 기회를 더 높인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