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91일물 CD유통수익률(이하 CD금리)이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경우 연 6%를 지급하는 만기보장형 금리스왑 정기예금 “I-Champ 6호”를 20일부터 5월 3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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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의 금리를 지급할 수 있는 범위는 CD금리가 최초 6개월간(2006년 5월 4일~11월3일)은 4.25%이상 4.85%이하, 이후 6개월간(2006년11월4일- 2007년5월4일)은 4.25%이상 5.05%이하로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일수만큼 수익률을 계산해 만기에 이자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계약기간 동안 CD금리가 정해진 구간 내에서만 변동한 경우에는 지급이자는 연 6%가 되며, CD금리가 정해진 구간을 벗어난 날이 있을 경우에는 연 6% × CD금리가 정해진 구간에 존재하는 날의 일수/365로 계산돼 이자를 지급한다.
우리은행 개인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유사한 조건으로 판매한 I-Champ 정기예금 4호, 5호의 경우 판매 3일만에 한도가 소진되는 등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