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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영업익 103억 최대실적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4.20 0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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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오위즈는 2006년 1분기 매출액 352억원, 영업익 103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5%, 영업이익 26%,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73%, 영업이익 316% 성장한 수치로 분기 영업익 백억원대의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수익원별로 ▲웹보드 게임에서 167억원(48%) ▲퍼블리싱 게임 매출 150억원(42%) ▲세이클럽 24억원(7%) ▲광고 매출이 10억원(3%)을 차지했다.

퍼블리싱 게임 매출이 전분기 보다 12%라는 대폭적인 성장과, 웹보드 게임과 퍼블리싱 게임 양대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피망 웹보드 게임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2년 연속 수상 등 게임포털 선두 지위를 지키고, 여기에 게임트릭스 기준 43주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스페셜포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수익창출을 실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네오위즈는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기반으로 수익향상에 더욱 집중할 것이며, 네오위즈 재팬의 ‘게임츄’ 런칭 등 일본 게임시장 본격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