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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울대 입시 학과별 모집 전망에 부쳐

프라임경제 기자  2009.06.22 08: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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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재 학부별·계열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서울대의 주요 단과대학들이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학과별 모집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의 계열별, 학부별 모집이 학과별로 모집단위가 세분화하여 바뀐다고 하면 다음과 같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인문1계열은 국어국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노어노문학과, 서어서문학과, 언어학과 등 7개 학과로 세분화하여 모집할 전망이고, 사회과학대는 기존의 사회과학계열로 모집한 것에서 정치외교학과군을 비롯하여 경제학부, 사회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언론정보학과 등 6개 모집단위로 세분화되고, 인류지리학과군은 종전대로 모집할 전망이다.

다음으로 사범대도 학과별로 모집하면 종전의 외국어교육계열은 영어교육과, 불어교육과, 독어교육과, 사회교육계열은 사회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과학교육계열은 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교육학.윤리교육과군은 교육학과, 윤리교육과 로 세분화하여 모집하고, 수학교육과, 국어교육과, 체육교육과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모집할 전망이다.

그리고, 공과대학은 전기공학부컴퓨터공학부군이 전기공학부, 컴퓨터공학부로 공학계열은 에너지자원공학과, 산업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등 학과별로 모집하며 자연과학대학은 수리과학통계학과군이 수리과학부, 통계학과 등으로 모집할 전망이다.

이상과 같이 학과별로 모집하게 되면 예전에 인기학과 중심으로 합격선이 대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인문대학은 영어영문학과, 사회과학대학은 경제학부, 사범대학은 영어교육과 등의 합격선이 종전 계열별 모집에 비하여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은 종전까지도 학과별 또는 세분화된 계열별 모집이 많아서 의예과, 생명과학부, 화학생물공학부 등 상위권 합격선은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울대의 학과별 모집 흐름은 2010 연세대의 학과별 모집과 맞물려 상당수 주요 대학들이 2011 입시부터 종전 학부멸 모집에서 학과별 모집으로 바뀌는 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종운 청솔학원 평가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