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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에 근로정신대 할머니 해결 촉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24일 기회회견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6.21 08: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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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근로정신대 할머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2일 개최된다.

20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22일 광주YMCA에서 김희용 대표와 회원(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이금주(90)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자유족회 회장, 양금덕(81) 나고야 미쯔비시중공업 근로정신대 피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미쯔비시중공업에 근로정신대 할머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최대의 군수업체인 (주)미쯔비시중공업이 13~14세의 어린 소녀들까지 동원해 강제노역을 시키고도 아직까지 사과 한마디 없다"며 "피해자들은 이제 80대 고령으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근로정신대 할머니 문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20여년 동안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일본에서 투쟁해 온 '나고야 소송 지원회'의 요청으로 한달여 동안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미쯔비시에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명운동을 전개해 2만 5000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서를 25일 (주)미쯔비시중공업 주주총회에 전달키 위해 24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