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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CD, 월 9만매 생산체제 구축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4.19 16: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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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와 소니의 LCD 생산 합작사인 S-LCD는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TV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7세대 라인의 추가 투자를 추진한다.

   
S-LCD는 19일 약 2220억원을 자체 조달해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S-LCD는 삼성전자 및 소니의 TV향 LCD 패널을 월 6만매(7세대 기판) 생산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는 7만 5000매로 생산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셋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추가 투자 통해 7세대 LCD 패널의 생산능력을 1만 5000매 증강해 내년 초에는 월 9만매의 생산능력을 갖게 된다.

S-LCD는 앞서 삼성전자와 소니의 주요 LCD 패널 공급처로서 양사의 디지털TV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