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주택담보대출 절반이 생계자금 대출

월평균 3조원씩 증가, 모니터링 강화하는 단계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6.18 15:45: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올해들어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이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월평균 3조 원씩 늘어나고 있지만 성격을 들여다보면 절반 정도는 생계자금 대출”이라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를 오래전부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한 김 원장은 “현재는 대출 용도를 살펴보고 있고 문제가 있으면 대응 조치를 내놓겠지만 지금은 그럴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과열 우려를 낳고 있는 CMA 신용카드에 대해서는 CMA 신용카드는 CMA 계좌와 신용카드 양쪽을 동시에 봐야 한다며 “최근 보름 동안 CMA 잔고는 3200억 원, 계좌수는 8만 개 늘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김 원장은 “평소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과열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집 채널을 카드사와 제휴한 증권사로 제한하고 증권사가 고객 유치를 위해 과도한 경품을 제공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