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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상가용지 1천억대 뭉치돈 유입 100%낙찰

정태종 시민기자 기자  2009.06.18 1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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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상업·업무용지 9개 필지 재공급에 102,990,963,000원의 대금이 유입되며 100% 낙찰되었다.

   

특히 중심상업용지 4개 필지 등은 과거 내정가 대비 205%∼222%로 낙찰되면서 개발가치 등에 부담을 느껴 반납된 토지들로 이용지의 공급결과에 따라 기 공급준비중인 상가시장에 가격적 변수로 등장 할 수 있어서 업계관계자와 투자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였었다.

하지만 애초 2009년 5월 재공급시장에 나오려던 부분이 6월로 연기되면서 판교시장의 상가공급시장에서 2008년 하반기와는 달리 주공단지내상가의 신규공급 낙찰률이 2009년 들어 100% 낙찰되기도 한데다가 근린상가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큰 손 유입 등으로 스타식스 시리즈의 동판교, 서판교 각각 1개동이 통매각되는 등 투자분위기가 개선되어지자 총 12개 필지(주차장용지포함)에 148명 평균 12.3:1의 높은 경쟁참여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번 중심상업용지 낙찰률은 과거 내정가대비 205%∼222%수준에서 200%∼273%대로 낙찰되어 각 필지별로 치열한 입찰가격 분석으로 인해 업체의 희비가 엇갈렸다.

503-5번지와 504-1번지는 3면 코너를 두고 있는 규모가 큰 상업용지로 3.3㎡당 내정가는 같았지만 규모가 작았던 503-5번지 필지는 과거 낙찰률 205%보다 5% 높아진 반면, 규모가큰 504-1번지는 237%에서 214%로 23%가 낮아져 과거 22%편차에서 4%편차로 낙찰가격차가 좁아지면서 몸값이 뒤바뀌는 결과를 낳았다.

중심상업용지 내에서 비교적 규모가 작았던 505-1과 505-2번지 필지는 과거 222%낙찰률과 동일한 평가를 받았지만 금번 입찰에서는 조금 더 큰 사거리 코너 접면 이점을 가지고 있는 505-1이 270%로 505-2의 200%보다 극심하게 편차가 크게 벌어지며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상가투자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선종필 대표는 "판교지역의 주공단지내상가의 공급상황 호전과 선도적으로 공급하던 스타식스의 통매각 성공사례 등이 입찰참가자들의 경쟁을 많이 이끌어 냈다"며 "다만, 과거 낙찰가격이 재평가 받는 의미도 있었는데 입지별로 상황이 역전되거나 극심한 편차를 보인 필지도 있었듯이 상가점포에 투자하려는 개인투자자들도 관심점포의 평가에 좀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판교의 이번 용지입찰결과로 인해 판교에서 공급준비중인 상가들은 가격적 변수에서 다소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공급시기를 당겨 조만간 많은 상가들이 공급시장에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