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정 기자 기자 2006.04.19 16:30:05
[프라임경제] LG전자 권영수 사장은 19일 실적발표회에서 단말기 부문의 실적악화에 대해 "오픈시장에서의 경험은 단말기 부분에서의 성과"이나 "물량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평했다.
권 사장은 "북미시장에서 모토로라가 레이저폰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LG전자가 타격이 컸다"며 "그러나 이같은 현상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곧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