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달 23일 발행 개시되는 오만원권 빠른번호에 대한 인터넷 경매가 실시된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3일 발생 개시되는 오만원권 1∼100번은 은행권으로 채취하여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에 보관하고 모든 국민이 기대하고 있는 101∼20,000번은 인터넷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매물량은 1만 9900장으로 경매업무는 한국조폐공사에 위임하고 경매수익금은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가 공동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임이다. 구체적인 경매 방식은 추후 발표한다.
새 일만원권이 발행된 2007년 1월에는 한국은행 앞에선 발행 번호가 빠른 신권을 구하려는 수집가들이 며칠씩 밤을 새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20,001∼1,000,000번은 시중은행, 특수은행(산업·수출입은행 제외), 지방은행의 본점 및 우체국을 대상으로 무작위 발행한다.
오만원권은 23일 전국 각 지역의 금융기관 점포에서 영업개시(오전 9시)와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한국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는 오전 9시부터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발행초기에 한시적으로 1인당 20장(100만원)을 한도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금융기관들은 올해 안에 오만원권 입출금이 가능한 현금취급기기를 점포당 1대씩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