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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고 지속적인 전략, “고객과 상생하겠다”

[보험사 특집] 보험은 미래를, 사회공헌은 현재를 돕는다 ① 대한생명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6.17 16: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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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험사가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실현하기 위한 활발한 행보 중에 있다. 이들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물질·정신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분야에 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보험사가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는 이유는 비즈니스 부분의 보험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보험 사업이 미래에 닥칠 수 있는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 사회공헌활동은 현재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각 사의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이와같은 활동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보험사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보험 상품과 연계시키는 전략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각 사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취재해봤다.

   
대한생명 기업이념은 인류행복이다.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대한생명의 브랜드슬로건 ‘Love your life, Love your dream’은 고객을 1등으로 모시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이에 대한생명은 2004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선진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모든 사회공헌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Different NO.1 ‘사회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회사’’가 되는 것이 사회공헌사업의 비전이다.

이를 위해 대한생명은 일회적이 아닌 꾸준한 임직원 및 FP자원봉사활동 실시와 대표 공익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 입사 동시 ‘사랑모아봉사단’의 일원

지난 2005년 5월, 대한생명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인 ‘사랑모아봉사단’이 공식 출범했다. 임직원과 FP(재무설계사) 등 모두 2만 5천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모아봉사단은 전국 140여개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사진 = '사랑모아봉사단'이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이렇게 구성된 각 팀들은 장애우, 노인, 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1:1 자매결연 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결손, 저소득 가정의 아동 지원해 기업이미지를 높이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부방 지원 사업은 현재 전국 31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월 1~2회씩 정기적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신입사원 및 신입FP 교육과정에서도 반드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넣고 있다. 입사와 동시에 사랑모아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셈이다.

◆ 꾸준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전략

   
  < 사진 = 대한생명 63빌딩 본사 사옥 >  
대한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조직된 봉사팀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월,분기 활동계획서 및 활동결과 보고서를 전산화하고 봉사활동 평가 측정표 등을 통계화해 활용하고 있다.

대한생명 전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에 의해 매월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매년 창립기념일(10월9일)을 전후한 기간에는 ‘자원봉사 大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해 봉사리더 세미나를 1박 2일 동안 개최해 각종 정보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봉사팀과 봉사리더,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랑모아봉사대상을 제정하여 창립기념식에 포상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역사회 재난구호활동 실시 ▲농촌 돕기 자매결연 등을 통해 재난 피해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대한생명 본사 63빌딩에서 농촌 돕기 ‘신토불이 농산물 직거래 장태’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 사진 = '사랑모아봉사단'이 태백시에 사랑의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

◆ 공익사업도 적극적으로

‘무분별한 악플방지 교육’, ‘금연캠페인’ 등 사회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교육을 마련하거나 고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메세나 활동 등 공익사업에도 대한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생명은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2006년 1월 ‘해피프렌즈봉사단’을 설립했다. 전국 10개 지역 33개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여해 월 1회 이상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학기간에는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배달’, ‘청소년 금연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캠프에도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매년 2회 케냐, 인도, 엘살바도르,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의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1개 지역 중고생 220명으로 구성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적극적인 ‘클린 사이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사이버 공간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들이 최근 악플, 무분별한 인터넷 용어 사용 등으로 혼탁해진 인터넷 세상을 깨끗하게 바꾸는 데 앞장서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대한생명은 2005년 9월부터 ‘대한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대한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는 기존의 기업후원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VIP 대상 문화마케팅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대한생명은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 1만 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을 2000년 이래로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바둑영재발굴과 후원이라는 취지를 잘 살리고 있어, 국내와 세계의 바둑영재들을 위한 국제대회로 발전해 왔다.

◆ 일자리 창출, 상생경영이 관건

‘해피시니어’ 사업은 대한생명이 민간정책제안 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함께 진행하는 공익사업이다. 해피시니어는 은퇴자나 은퇴예정자들을 그들이 사회생활도중 수행했던 경력이나 적성에 맞는 NPO 단체와 연결시켜, 본인의 전문성을 NPO에서 발휘하게 하여 사회공익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대한생명과 희망제작소는 은퇴자들과 NPO사이에서 중추적인 정보 HUB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은퇴자를 제2의 인생으로 안내하는 동시에 사회에 기여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복설계 아카데미는 해피시니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과 관공서, 기타 전문직에서 퇴직한 40~60대 퇴직자들이 비영리단체(NPO) 활동에 참여할 수있도록 돕는 일종의 ‘퇴직자 학교’다.

‘고객이 있어야 회사도 있다’는 모토아래 대한생명은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상생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행·터(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프로젝트’는 관공서, 병원, 기업체 등 단체기업고객들이 요청하면 대한생명의 CS 전문컨설턴트가 찾아가 고객만족(CS)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체 CS인프라가 부족한 단체 고객회사에 고객만족서비스 기법을 교육해, 고객을 만족시키고 대한생명 FP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지난 1년간 60여 회사의 임직원 3,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