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은 지난 4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2개월 간 강남 인강 홈페이지를 찾은 수강생 11,20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선택의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 실시한 ‘인강 선택의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위는 ‘내 수준에 맞는 강의’로 전체 응답자 수의 절반이 넘는 6,019명(53.7%)가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유명한 강사의 강의(24.6%)’, ‘수강 후기가 좋은 강의(15.8%)’, ‘인강 사이트 추천 강의’ (5.8%)’가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강남구청 인강의 외국어 영역 조은정 강사는 “인터넷 강의는 학교나 학원과는 달리 혼자서 계획하고 수강해야 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의 유형 중 하나다. 때문에 인터넷 강의를 선택할 때는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며 “인기 강사를 따라, 친구를 따라 강의를 선택하기 보다는 맛보기 강좌 등을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찾아 최대의 학습 효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인터넷 강의는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어 학원 강의나 개인 과외 등 오프라인 강의보다 접근성이 용이한 학습 방법이다. 또 자신에게 취약한 과목과 자신의 학습 스타일에 맞는 강사를 선정해 ‘맛보기 강좌’ 등을 통해 미리 점검한 후 최종적으로 수강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선택 기준’이 인강에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인터넷 강의 업계에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강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구성,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에서는 수강생들이 효과적으로 강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 수준별로 강좌를 보다 세분화해 신규 강의를 선보인다. 강남 인강은 오는 7월부터 개념강의, 심화강의, 파이널 강의에 이어 최고 난이도의 강의를 신설,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강의는 최고 난이도 수준의 과정의 강의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각 30~40시간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최고 난이도 과정 강의를 위해 인천 국제고, 고양외고 등 특목고와 진선여고, 면목고 등 서울 시내 고교 현직 교사를 추가로 영입, 직접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