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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李 대통령에 루스벨트 저서 선물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6.16 16: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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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미중인 이명박 대통령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저서 두 권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16일 한미정상회담 전, 이 대통령의 속소에서 간접 교환될 예정인 두 정상의 선물 중 오바마 대통령이 선물할 책은 미 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저서로 알려졌다.

1993년 출간된 '룩킹 포워드(looking forward)'는 미국의 뉴딜 정책을 다루고 있으며 '온 아워 웨이(on our way)'는 루스벨트 전 대통령 취임후 100일 간의 성과를 다룬 책으로 미국 재건을 위한 비전이 담겨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는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진주 다이아몬드 머리핀을 선물한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한국 사계절을 담은 사진집을 선물하고 미셸 오바마 여사에게는 온백자도화문 접시 세트를 선물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백자도화문은 지난 2005년 부산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세계정상들을 위한 만찬에 사용되던 식기로, 표면에 붉은 복숭아 꽃이 들어 있는데 나쁜 기운을 멀리하고 행운을 주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 이 대통령은 오바마 미 대통령의 첫째딸인 말리아에게는 나비와 꽃 문양이 새겨진 자개보석함, 둘째딸인 샤샤에게는 전통 한복 입은 테디 베어 인형 한개를 준다.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장모인 로빈슨 여사에게는 홍삼 절편을 기념선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