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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앙골라 현지법인으로부터 416억 확보

배당, 매각 등 총3,300만달러 규모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6.16 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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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남광토건(주)(대표이사 이동철)가 앙골라에 설립한 합작법인 NIEC(Namkwang International Engineering & Construction LDA.)로부터 배당 및 매각 등을 통해 총 3,300만달러를 확보하게됐다.

2006년에 설립된 현지 합작법인NIEC는 남광토건이 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배당은 2006~2008년간 발생한 배당가능이익 중 45%에 해당하는 1,364만8,000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70%인 955만4,000달러(약120억원)는 즉시 지급받고, 409만4,000달러(한화 약 52억)는 추후 받게 된다. 또한 남광토건은 NIEC 지분 10%(NIEC의 2008년 기준 기업가치는 1억 달러로 평가 됨)를 1,000만달러(약 126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며 기존의 대여금 등 940만달러(약 118억)도 이번에 회수하게 된다.

이와 관련 남광토건 관계자는 “이번 배당 및 지분매각은 단순히 이익 확보를 넘어 돈독한 파트너쉽을 재확인하는 의미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앙골라에서 우리나라 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문화를 알리고,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광토건 및 NIEC는 2005년 진출 이후, 앙골라에서만 10억 달러(10억 2,300만달러 규모, 약 1조2,900억원)이상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