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전업주부 등 여성을 대상으로 ‘전업주부 중소기업 취업훈련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전국 50개의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세무회계·경리, 텔레마케터, 조리사, 웨딩플래너 등 여성취업 유망직종 53개 교육이 진행된다.
올 해는 여성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 장애인에게 적합한 텔레마케터, e쇼핑몰창업, 전산회계실무 3개 과정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정부에서 교육훈련비 중 80%를 지원하고 교육생은 20% 이내 훈련비를 부담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2~3개월이며 교육생 모집인원은 1100여명으로 희망자들은 전국 각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