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림제약이 고혈압 치료제 '나이디핀-s정(가칭)' 9월 출시를 앞두고 고혈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림제약은 지난 3월 고혈압 치료제인 나이디핀정을 출시한 바 있다. 9월에 출시되는 '나이디핀-s정'은 3월에 출시됐던 나이디핀정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현재 국내 선두권 제약사의 사업제안에 따라 제휴 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나이디핀정과 나이디핀-s정 제품을 통해 고혈압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림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주요사업과제를 고혈압치료제로 정하고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고혈압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암로디핀
제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와 실험을 지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