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가짜 비아그라 판매 등과 관련해 단속을 벌인 결과 54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월 한달동안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가짜 비아그라 등의 단속을 실시했다.
이 결과 가짜 비아그라 판매가 25건, 인터넷 판매(비아그라 등 판매)가 22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가 4건 등 총 54건이 적발됐다.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비아그라는 주로 다음이나 야후, 파란 등의 블로그에서 판매되고 있었으며 가짜 비아그라는 주로 성인용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앞으로 불법 밀반입되어 오남용되고 있는 약품들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 등과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