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커머스넷은 중소기업이 웹기반의 CRM을 본격도입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중소기업의 기업가치실현을 위한 CRM 역할’을 주제로 전문 컨설턴트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강의와 CRM 및 그룹웨어를 실제 활용하고 있는 업체의 도입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될 CRM은 기존의 CRM 솔루션이 초기 구축비용으로 수 천 만원에서 수 십 억원의 운영비가 투입되는 데 비해 1년 기준으로 최소 10배 이상 저렴한 사용료로 가입과 동시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SP를 활용한 방식이 큰 특징이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은 우리 나라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위해 ASP방식으로 저렴하게 제공될 수 있는 솔루션의 개발 및 보급, 확산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을 2001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사)한국커머스넷은 이러한 사업을 중소기업들에 널리 알리기 위한 각종 행사 및 교육을 개최해 왔다.
세미나에선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도에 개발 지원된 ASP방식의 CRM 솔루션인 ‘CRMKorea(www.crmkorea.co.kr)'가 지난 4월 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기업처럼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