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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미래가 불안할때 점집 찾는다"

정유진 기자 기자  2009.06.12 09: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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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학생들은 미래가 불안할때  '점' 집을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신이라도 기대고 싶은 마음 때문.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총 831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점을 본 경험이 있고, 10명 중 9명은 점을 보고 싶은 유혹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58.5%로 남학생(35.0%)에 비해 23%가량 점을 본 경험이 많았다. 또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점을 본 적이 있다는 응답이 41.0%에 달했다.

점을 보는 빈도와 관련해 전체 대학생의 10.7%가 “중요한 일이 있는 경우 꼭 점을 보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며, 5.9%는 “운세, 해몽 등 일상적으로 점을 보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점을 보는 것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적어도 마음은 편해진다(51.2%)”고 밝혔고, 10.0% 는 “어떤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등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점을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학생 88.7%게 “있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점을 보고 싶어지는 때는“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질 때”로 남학생의 50.0%, 여학생 55.9%가 꼽았다.

반면 “애초에 문제해결을 바란 것이 아니므로, 해결여부는 상관 없다”는 응답이 27.1%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