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제 5단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 매진해야"

이종엽 기자 기자  2009.06.12 08:26:04

기사프린트

   
<사진= 왼쪽부터 이수영 경총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프라임경제] 최근 국내외 환경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경제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 5단체장은 지난 11일 오후 지난 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일부계층의 시국선언과 6월 임시국회 공전, 노동계 파업 등으로 ‘경제와 민생’이 소외되고 우리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 경제 단체들은 그 동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민이 노력한 결과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외부에서도 한국경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지만 각종 소요 사태로 인해 최근 이러한 분위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북한의 핵실험과 국제 원자재가격의 재상승 등 우리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사회 내부 갈등이 더이상 퍼져가는 것을 막아야한다는 지적과 ‘경제회생’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공조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현재 우리경제는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진입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침체의 늪으로 빠지게 될 것인지의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다"며 "모든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경제위기 극복에 매진해야 할 시점에서 연일 계속되는 시국선언과 노동계의 파업은 우리경제의 회복을 다시 어렵게 만들 것이므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는 민생 살리기에 매진 할 것을 주문했는데 "올 초 부터 정쟁으로 인해 미뤄진 각종 민생·경제 관련 산적한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들 경제 5단체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우리 경제계도 근로자, 정부와 힘을  합쳐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