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증권(대표 손복조)은 20일 삼성전자 등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총 725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2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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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스코와 국민은행, LG필립스LCD, 기아차의 경우 각각 같은 기준가격으로 서로 다른 행사가격을 갖는 2~3종의 콜 ELW가 동시에
상장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해당 기초자산에 대한 향후 전망에 따라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동일한
기준가격에 서로 다른 행사가격을 갖는 ELW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ELW 12개 종목의 유동성공급자(LP)는 대우증권으로, 이번 신규 상장으로 대우증권이 발행한 ELW는 49개에서 61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