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우증권, ELW 12종 상장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4.19 10:14: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우증권(대표 손복조)은 20일 삼성전자 등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총 725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2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종목은 삼성전자, 포스코, 국민은행, LG필립스LCD, 하이닉스, 기아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콜'방식의 12개 종목이다.

특히, 포스코와 국민은행, LG필립스LCD, 기아차의 경우 각각 같은 기준가격으로 서로 다른 행사가격을 갖는 2~3종의 콜 ELW가 동시에 상장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해당 기초자산에 대한 향후 전망에 따라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동일한 기준가격에 서로 다른 행사가격을 갖는 ELW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ELW 12개 종목의 유동성공급자(LP)는 대우증권으로, 이번 신규 상장으로 대우증권이 발행한 ELW는 49개에서 61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