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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영화 '거북이 달린다' 개봉 소감 전해

"'거북이 달린다'로 한바탕 웃는 여름 되세요!"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6.11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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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선우선이 영화 '거북이 달린다'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sunwoosun.sidushq.com)에 공개한 동영상 개봉 소감을 통해 영화 및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소개는 물론, 다양한 촬영 에피소드 등을 솔직담백하면서도 유쾌하게 전한 것.

먼저 영화와 맡은 역할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 선우선은 "안녕하세요, 선우선입니다. 저는 극중 탈주범을 숨겨주고 사랑하는 강경주 역할을 맡았어요"라며 "영화 속에서는 재미와 더불어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가족에 관한 사랑, 남녀 지간의 사랑도 있구요. 시골 형사가 어떻게 해서든 탈주범을 잡으려는 끈기와 노력이 가상하게 그려지는 심리전까지, 다양한 재미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재밌는 부분들이 많이 있고, 감동이 있고, 해학도 있고 많은 것들이 들어있는 영화니까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영화 속 경주의 집이 실제 집이 아니고 만들어진 거에요. 촬영장이었던 예산에 계신 분들이 집을 만드는데 모두 합심해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나요. 나중에 그곳을 찾아갔는데 식당으로 만드셨더라구요. 밥도 맛있어요. 나중에 거기 가시게 된다면 경주집에 한번 들러주시길 바랍니다.(웃음)"라며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가 하면, "송기태가 경주를 데리러 오는 장면에서 오토바이가 경주용이라서 정말 무서웠어요. 굉장히 높거든요. 그것 때문에 타는 장면을 여러 번 찍은 것 같아요. 제가 소리를 너무 질러서요. (웃음)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라며 즐거웠던 촬영 현장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선우선은 "영화 '거북이 달린다'가 6월 11일 개봉합니다. 한바탕 웃으시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도 한번쯤 생각해보시고, 옆에 있는 사랑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많은 사랑 부탁드리구요. 영화관으로 많이 찾아와주세요"라며 개봉 소감을 마무리 했다.

11일 개봉하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는 조용한 시골 마을에 갑자기 나타난 탈주범으로 인해 모든 것을 빼앗긴 시골 형사와 탈주범의 승부를 그린 영화.

극중 선우선은 신출귀몰 희대의 탈주범 송기태(정경호)를 사랑하는 다방 종업원 역을 맡았다. 신비롭고 감수성 어린 매력의 경주 역을 통해 MBC '내조의 여왕'에서 선보인 도도하고 지적인 재벌가 사모님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휘,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현재 선우선은 강동원에 맞서 싸우는 요염한 요괴로 변신한 강동원, 임수정 주연의 영화 '전우치'의 2009년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