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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물 오른 연기 선보여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6.11 08: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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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아중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그 바보]가 매 회를 거듭할 수록 김아중의 폭 넓은 감정선은 마지막 부분에 더욱 빛을 발했다. 그 동안 동백이 보여줬던 한결 같은 사랑에 점차 마음을 열고 그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그가 가슴 아파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던 지수는 마지막에 “내 곁에 있어줄래요”라고 동백에게 수줍은 고백. 오랜 시간 동안 강모로 인해서 상처받고 그 상처로 더 단단해진 지수가 그 위에서 새로운 희망과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김아중은 특유의 절제된 감정 연기의 미학과 싱그러운 미소에 실어 로맨틱한 감정을 살려냈다.

배우 김아중은“‘동백’의 순수한 고백에 흔들리지만 끝까지 사랑하는 남자‘강모’를 기다리던‘지수’는‘강모’의 결혼 소식에 다시 한 번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힘들어한다.”고 전하며“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지수’의 모습에 같은 여자로써 공감을 느낀다. 감정 변화의 폭이 넓은‘지수’캐릭터의 내면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