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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4구역, 한옥보존형 재건축 아파트 건립

도시형한옥 정취 담긴 재건축 정비모델 탄생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6.10 15: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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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4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조감도>
[프라임경제]한옥보존형 재건축 정비모델의 첫 사례로 정릉4구역 재건축 정비계획이 오는 1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가 노후·불량 주거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그간 전면철거위주의 개발로 사라지던 도시형한옥군과 서민들의 소박한 일상과 추억이 담긴 골목길을 보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정릉4구역은 용적률 202.6% 건폐율 22.2%, 최고층수21층(평균16층 이하)로 9개동 534가구가 건립될 예정으로 단지내부는 도시형한옥 4개동과 주변골목길, 집터, 마당을 보존해 개발된다.

아울러 정릉4 재건축 정비계획에서는 구역 내 도시형한옥유형 건축물중 골목길을 두고 주택군을 이루는 4개의 도시형한옥을 중심으로 주변터를 보존해 단지 내 시설로 새롭게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형한옥군 보존지역에는 안마당, 골목길, 호단, 담장, 장독대등  도시형한옥요소와 어귀길, 안길, 마을마당, 어귀식재, 툇마루, 빨래터, 우물 등 전통마을 요소를 결합해 한국적인 마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편 보존지역 남측은 보존되는 도시형한옥과 연계해 주제공원(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옛마을의 정취를 담은 주민의 휴식·교육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