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IG손보, 휴일 자보 보상처리 강화

박현군 기자 기자  2006.04.19 08:31:3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은 자동차보험의 휴일 보상처리에 대한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스피드지원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피드지원팀은 평일 보상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해 사고 차량에 대해 정비공장이 지정되어 있지 않을 경우, 우수 정비공장으로 차량이 입고되어 질 높은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LIG손해보험은 지금까지 휴일 사고에 대한 보상업무가 콜센터에서 사고 접수를 받는 선에서 끝났지만 이제는 긴급출동 서비스와 더불어 사고 접수 후 보상 전문 직원의 안심콜 후 긴급출동 서비스를 시행한다.

LIG손해보험 보상지원팀 김형욱 선임조사역은 "휴일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몰라 당황하게 마련인데,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안심을 드리려고 한다"며 스피드 보상 시스템 도입 취지를 밝혔다.

스피드지원팀의 서비스 지역은 사고장소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며, LIG손해보험은 앞으로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