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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개막일까지 한 달 가까이 남았음에도 연극으로써는 이례적인 관객 반응이다. 특히 올 여름을 시작으로 대작 뮤지컬 라인업이 대거 포진돼있어 이 같은 예매 반응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평가.
앵콜 '친정엄마와 2박3일'엔 초연을 빛냈던 국민엄마 강부자와 최근 영화 '마더'와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우 전미선이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누구나 애잔하고 또는 가슴 뭉클하게 생각하는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다. 어렸을 때부터 잘나고 똑똑했던 딸과 그 잘난 딸에게 한 없이 모자라고 부족한 것만 같아 항상 마음 아팠던 엄마.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친정으로 찾아온 딸과의 2박3일 동안 둘은 과거의 회상과 서로의 독백, 그리고 사소한 말다툼을 오가며 삶과 인생, 그리고 숨겨두었던 사랑의 이야기를 조각보 이어가듯 엮어가며 펼쳐 보인다.
최근 영화 '마더'가 올 들어 최단기간 한국영화 2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엄마'가 2009년 문화계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현재, 올 1월부터 문화계 '엄마 신드롬'을 몰고 왔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의 다음 행보에 관객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의 앵콜 공연은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