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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교환운동으로 동전 30억 교환

광주·전남지역에서 5월 한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으로 동전 2200만 8000개 교환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6.09 1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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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전남지역에서 동전교환운동으로 동전 2200만 8000개가 모아져 30여억 이 교환됐다.

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천승희)에 따르면 시중은행, 새마을금고연합회 등과 함께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 결과, 광주·전남지역에서 동전 2200만 8000개가 교환됐다. 교환된 동전의 금액은 29억 9441만 원이다.

500원 동전이 312만 1000개, 100원 동전이 1283만 3000개, 50원 동전이 225만 3000개, 10원 동전이 380만 1000개다. 교환으로 동전 제조비용 20억 원과 동전 제조에 필요한 수입원자재(구리 등) 자원절약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광주·전남지역에서 2008년 한 해 동안 시중은행을 통해 광주, 목포 소재 한국은행 지역본부로 돌아온 동전 530만개의 4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지역주민(337만명 기준) 1인당 7개, 한 가구당(129만 가구 기준) 17개의 동전을 교환한 셈이다. 모금된 140만원의 자투리동전은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됐다.

한국은행은 "금번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전 다시 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