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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최정원·이태원·전수경·이경미·박지일·성기윤 등 출연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6.09 10: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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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뮤지컬로 영화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맘마미아!'가 생생한 라이브의 감동이 있는 뮤지컬 무대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아바의 대표적인 히트곡 22곡과 모든 세대가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사랑 그리고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이 뮤지컬은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하였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전 세계로 퍼진 뮤지컬 '맘마미아!'는 현재 200개 주요도시에서 매일 밤 공연되고 있으며 40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였고 20억불 이상의 티켓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그야말로 전세계를 강타한 뮤지컬이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놀라운 흥행성공은 우리나라에서도 이어졌다. 2004년 초연 당시 114회 공연기간 동안 85%의 객석점유율을 기록, 최단기간 20만명 돌파라는 놀라운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매년 공연되어 온 뮤지컬 '맘마미아!'는 현재 631회 공연 기간 동안 약 90만 명 의 관객을 모으며 국민 뮤지컬로 자리매김하였다.

전염성이 강한 이 흥행대작은 지난해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또 한번 '맘마미아!' 열풍에 불을 지폈다. 영화 '맘마미아!'는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 1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고 흥행수입도 5억8000만불을 벌어들이며 세계 뮤지컬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4050 컬처족'이라고 불리는 중년관객층을 영화관으로 불러모으며 461만명이라는 관객수를 기록, 역대 뮤지컬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맘마미아!' 열풍을 이어갔다.

'맘마미아!' 영화의 성공 이후 처음으로 가슴 벅찬 라이브의 무대로 공연될 2009년 뮤지컬 '맘마미아!'에는 지금까지 이 공연을 함께 해왔던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이태원이 도나 역으로 더블 캐스팅 되었고 원년멤버 전수경, 이경미, 박지일, 성기윤이 이번 공연에도 무대를 지키며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해 줄 것이다.

그리고 2006년 공연 당시 해리 역으로 출연했던 이정열이 3년 만에 다시 '맘마미아!' 무대로 합류하고, 2008년 광주와 대구 공연에 소피 역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자경이 소피 역으로 무대에 올라 신선함을 더할 것이다. 이 밖에도 에너지 넘치는 앙상블들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활기 넘치는 몸짓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