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블로거들을 위한 새로운 수익성 광고 모델이 등장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운영하는 전문 블로그 이글루스(www.egloos.com)가 블로그 속 단어에 팝업형 광고를 붙이는 ‘이글루스 팝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블로거가 자유롭게 글을 쓴 후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에 연관되는 광고 팝업을 달도록 하고, 이에 대한 광고 수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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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루스 팝스’는 블로거가 자유롭게 글을 쓴 후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에 연관되는 광고 팝업을 달도록 하고, 이에 대한 광고 수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
블로거가 작성한 글의 형태소를 분석해 추천 키워드를 제시하고 이중 블로거가 원하는 광고 키워드를 선택하게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글과 가장 연관도가 높은 광고가 노출된다는 설명.
이 모델은 기존에 광고 팝업으로만 기능하던 것을 이번 이글루스 적용 시부터 업그레이드한 것으로써, 해당 키워드를 태그로 등록한 관련 블로그 글과 검색창을 배치해 광고 외에도 다양한 관련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팝업 내 검색창을 이용해 검색하면 포털 네이트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또, 수익은 방문자가 팝업 안의 키워드 광고를 클릭하면 얻을 수 있으며, 주인의 클릭은 무효 처리, 수익이 1만원 이상 모이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서비스 내에서 월별 노출수와 클릭수, 수익금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글루스 사업팀 한승희 팀장은 “개인 공간인 블로그에 광고를 삽입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정보제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키워드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기존 블로그 광고들과 차별화된 모델을 선보인 만큼 블로거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K커뮤니케이션즈는 광고주 확대를 통해 키워드 범위를 확대해갈 계획고 함께 오픈 후 한 달까지 수익금을 두 배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글루스가 수익쉐어형 광고모델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지난 2007년 ‘애드미디어’라는 배너형 광고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