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동원F&B (대표 김해관)의 즉석밥 쎈쿡이 ‘밥 냄새 커뮤니케이션’에 본격 나섰다.
쎈쿡은 신규 광고를 통해 “제대로 지은 밥은 밥 냄새가 납니다”라는 컨셉의 광고를 본격 전개하며 ‘집 밥에 가장 가까운 밥, 쎈쿡’을 알리고 있다. 이에 쎈쿡은 맛에 대한 표현력이 뛰어나고 건강한 이미지의 강호동을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
쎈쿡은 타 즉석밥과 달리 쌀미강추출물과 같은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3,000기압 초고압 공법을 통해 쌀과 물로만 밥을 지은 것이 주요 특징.
일반적으로 곡물은 3,000기압의 압력을 받으면 내부 공기가 빠지고 딱딱한 전분 구조가 붕괴돼 부드러워진다.
동원F&B는 이런 특징을 살려 곡물에 3,000기압을 가해 수분을 침투시켜 밥의 찰기를 높였다. 또한 쌀과 물로만 지었기 때문에 밥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집 밥과 같은 구수한 밥 냄새를 구현할 수 있었다. 더불어 즉석밥 최초로 2중 포장 적용을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용기내 잔존 산소를 줄여 갓지은 밥맛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산소 흡수제를 적용했다.
향후 즉석밥 시장은 맞벌이 부부, 실버 계층 및 싱글족 등의 1인 취식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즉석밥 시장은 약 1,200억여원 규모로 02∼06년까지 판매량 기준을 보면 연 평균 33.1%라는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2009년 4월 기준 닐슨자료에 따르면 즉석밥 시장 판매량 기준 점유율은 CJ제일제당이 64.7%로 절대적 강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농심(14.3%), 오뚜기(13.6.%)가 그 뒤를 잇는다. 동원F&B (7.3%)도 2007년 6월 즉석밥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식품 대기업의 즉석밥 4강 구도가 형성됐다. 2009년은 경기 침체에 따른 내식 증가에 따라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여 약 5%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성용 동원F&B 식품브랜드 팀장은 “쎈쿡은 초고압 제조 공법에서부터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통해 맛, 원료, 제조 관리 방식 등 우위 요건이 많은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10여 년 전 처음 즉석밥이 출시되었을 때는 '편의성'이 중요한 요소였다. 그러나 앞으로는 즉석밥이 편리함은 물론, 건강함까지 제공해야한다” 며 “쎈쿡은 집에서도 짓기 어려운 100% 발아현미밥이나 팔곡밥을 초고압 기술을 통해 부드럽고 고소하게 만들어 소비자가 매일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