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웡캄포, ‘투르 드 코리아 2009’ 강진-여수 구간 1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6.08 18:07: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홍콩의 웡캄포(홍콩 차이나 팀)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 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2009' 강진-여수 구간(147.2km)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결승점 통과 시각은 3시간 36분 54초.

웡은 초반부부터 메인그룹을 약 5분차로 따돌리고 시종 선두대열을 유지하다 막판 각축전 끝에 3시간 36분 57초 동타임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한 조엘 피어슨(세이빙스 앤 론스)과 장선재(팀 네오텔)를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양가랑이재 K·O·M 코스에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개인종합에서는 박선호(서울시청)가 10시간 51분 1초로 여전히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고, 놀란 호프만(팀 네오텔)과 웡캄포가 2위와 3위로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단체 구간 우승은 10시간 50분 48초를 차지한 홍콩 차이나 팀에게 돌아갔다. 팀 네오텔과 서울시청이 3초 뒤진 채로 2위와 3위다.

단체 종합에서는 홍콩 차이나 팀이 32시간 34분 12초로 1위, 메이탄 홈포와 팀 네오텔이 3초 차로 2, 3위를 기록했다.

내일(9일)은 죽음의 코스 중 하나인 여수와 거창 171.2㎞ 경주가 진행된다. 해발 1,000m를 넘는 지리산 성삼재 K·O·M 코스가 들어있어 험난한 경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