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이 4년만에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하게 된 것이 확정된 18일 현재 주가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1시 40분 현재 현대건설의 주가는 전일대비 0.95% 오른 5만3000원.
전일대비 0.95% 떨어진 5만2000원으로 시작한 현대건설은 장중 한대 5만3500원까지 올랐었다.
최근 현대건설은 워크아웃 조기탈출과 M&A 기대감으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여왔다.
주주들의 100% 동의를 통해 M&A를 추진키로 결정된 현대건설은 조만간 매각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 선정이 5~6월 중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의 매각작업은 하반기가 돼야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현대건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도 현대건설의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2월에 이어 4월 7일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BBB+ Positive'로 상향 조정된 현대건설의 신용등급은 조만간 A단계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워크아웃 조기탈출, M&A기대감과 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의 각종 호재에 증권사들은 6만원대 초반으로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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