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가 추진중인 ‘노후 영구임대주택 새단장 사업’이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7일 노후 영구 임대주택 새단장 사업에 소요될 예산 130억원의 70%인 91억원을 국비로 확보해 올해말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된 국비로는 하남 시영아파트 1,500가구에는 복도창호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복도 창호가 없는 복도식 아파트로 겨울철 복도에 눈이 쌓여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겨울철 난방비 절약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급수배관의 노후로 식수 이용시 녹물이 나오는 불편을 겪어온 금호 시영아파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00m에 달하는 급수 배관 교체 및 지하저수조 방수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쌍촌 시영아파트는 노후된 어린이놀이터 시설을 개선하고 어린이 질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모래가 깔린 놀이터 바닥을 넘어져도 다칠 우려가 적은 탄성 고무판으로 교체하게 된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CCTV 10대를 어린이놀이터와 각동 출입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로 확보된 국비는 어린이놀이터 시설 개선과 아파트 세대 내부의 도배․장판 교체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세대 외부공간뿐만 아니라 세대 내부공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새단장 될 전망이다” 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임대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 복지수준이 한단계 높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